‘8부 능선’ 넘은 광역의원 공천…6·3 대진표 윤곽

민주 북구3·울주군3 빼곤 마무리 국힘은 중구4·울주군2·동구2·3 남아 비례 광역의원 공천 위한 움직임 속도 진보당은 1명 확정

2026-04-05     강태아 기자
선거 지도
6·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울산지역 각 정당들의 광역의원 공천이 ‘8부 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북구 3선거구와 울주군 3선거구를 제외한 17개 지역구 공천을 확정지었고 국민의힘은 중구 4선거구와 울주군 2선거구, 동구2·3선거구를 뺀 지역구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

진보당은 10개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를 공천했고 조국혁신당과 새미래민주당에서도 1명씩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울산시의회 정원 22석중 비례대표 3석을 제외한 지역구 시의원은 19석이다.

개별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맞붙게될 경쟁자를 알수 있는 ‘대진표’가 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중구 제1선거구(학성,복산1·2,중앙,성안동)는 민주당 손일홍, 국민의힘 권태호 후보 밎대결 구도로 사실상 확정됐고 중구 제2선거구(병영1·2동)는 민주당 문희성, 국민의힘 김기환, 진보당 천병태 후보가 맞붙게 됐다.

중구 제3선거구(우정,태화,다운동)는 민주당 정재환, 국민의힘 이성룡 후보간 대결 구도로 사실상 확정됐고 중구 제4선거구(반구1·2,약사동)는 민주당 손명희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을 거쳐 올라올 후보를 기다리중이다. 국민의힘 후보는 이르면 6일 발표된다.

남구 제1선거구(신정1·2·3·5동)는 민주당 안창률, 국민의힘 박용걸, 진보당 양수경 후보간 3자 대결로, 남구 제2선거구(신정4,옥동)는 민주당 서진수, 국민의힘 이장걸 후보간 맞대결로 확정되는 모양새다.

남구 제3선거구(삼호,무거동)는 민주당 강정덕, 국민의힘 안대룡, 진보당 한겨례, 새미래민주당 권수찬 등 4자 구도가 사실상 확정되며 이번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중 가장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남구 제4선거구(삼산,야음장생포동)는 민주당 황주경, 국민의힘 방인섭 후보간 맞대결로, 남구 제5선거구(신정1·2·3·5동)는 민주당 황숲, 국민의힘 김대영 후보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제6선거구(대현,선암동)는 민주당 임우철, 국민의힘 이영해, 진보당 손상희 후보간 3자 구도로 사실상 굳어지는 모양새다.

동구 제1선거구(방어,화정,대송동)는 민주당 전영희, 국민의힘 박은심, 진보당 권기백 후보간 3자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고 동구 제2선거구(일산,전하1·2동)는 민주당 노명환, 진보당 황성순 후보가, 동구 제3선거구(남목1·2·3동)는 민주당 김형근, 진보당 이은주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북구 제1선거구(농소1,송정동 )는 민주당 손근호, 국민의힘 김상태, 진보당 김한 후보간 대결로 사실상 정해졌고 북구 제2선거구(농소2·3동)는 민주당 이주언, 국민의힘 문석주, 진보당 임민정 후보간 3자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북구 제3선거구(효문,양정,염포, 강동동)는 국민의힘 백현조, 진보당 강진희 후보가 민주당 경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울주군 제1선거구(온산,온양, 청량읍, 서생,웅촌면)는 민주당 서휘웅, 국민의힘 공진혁 구도로 사실상 확정됐고, 울주군 제2선거구(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는 민주당 김봉민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우성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울주군 제3선거구(범서읍)는 국민의힘 김종훈 후보가 9~10일 이틀간 경선을 통해 결정될 민주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광역의원 후보 공천지역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의회 비례대표를 확정지으려는 각 당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민주당은 김진하, 김태우, 성현정, 이명준, 허희정 후보를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릴 예정이고 국민의힘도 전날 비례대표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진보당은 경우 비례대표로 김민경 후보를 확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