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울산 정광사 14대 주지 경혜스님 취임
“모두 화합해 기쁨·행복 넘치는 도량 만들자”
2026-04-07 고은정 기자
이날 취임식에는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스님 등 천태종단과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 스님을 비롯해 울산 지역 대표 스님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경혜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정광사는 천태종의 종지종풍을 받들어 주경야선의 수행 가풍과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실천하는 도량”이라며 “대승불교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타일시 성불도를 이루려는 원력으로 정진과 기도 소리가 멈추지 않는 도량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며 각자의 직분에 충실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정광사를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혜스님은 1985년 천태종 제2대 대종정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득도했으며, 총무원 교무부장과 원주 성문사, 거제 장흥사, 서울 구강사, 분당 대광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