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병원, 울산건강박람회서 전문 의료서비스

전립선암 조기검진 캠페인 진행 호응

2026-04-12     김상아 기자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1일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 및 제15회 울산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시민들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제일병원 제공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지난 11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 및 제15회 울산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시민들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제일병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립선암 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전립선암은 최근 폐암을 뛰어넘어 국내 남성암 발생률 1위에 오른 질환이다. 병원 측은 ‘채혈 한 번으로 지키는 아버지의 건강’을 슬로건으로 현장을 찾은 남성 시민들에게 전립선 특이항원(PSA) 무료 혈액검사를 제공했다. 문진표를 작성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가진단표와 전립선암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포됐다.

또 성형피부·항노화 센터 부스도 별도로 운영됐으며, 여성 요실금 자가 체크와 24시간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치료 안내 코너도 마련돼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비뇨기 질환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길 이사장은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아직 검진 문턱이 높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울산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을 점검하고 전문 의료진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