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네번째 청년형 공공주택 ‘유홈 삼산’ 준공
52억 투입 지상 5층 규모 조성 31가구 이달부터 순차적 입주
2026-04-13 김준형 기자
울산시는 13일 남구 삼산동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입주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유홈 삼산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된 유홈 삼산은 지상 5층, 연면적 1,104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가구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특히 삼산동 중심 상권과 교통망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아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도심 생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체력단련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됐고,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가 기본 제공된다.
앞서 2월 준공된 ‘유홈 양정·달동’과 지난달 ‘유홈 백합’에 이어 네 번째로 조성된 사업으로, 시가 추진 중인 도심형 맞춤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이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통합 브랜드 ‘유홈’을 중심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1,142억원을 투입해 12곳, 590가구 규모의 청년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양정과 달동, 백합에 이어 삼산까지 준공되면서 ‘유홈’이 울산형 공공주택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체감도 높은 주거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