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현 ‘맞손’

‘기후위기 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

2026-04-14     윤병집 기자
울산 중구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6곳과 ‘기후위기 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6곳과 ‘기후위기 대응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중구와 협약을 맺은 곳은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중배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기술처장, 권세민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박선준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운영지원처장, 사석중 근로복지공단 안전윤리경영본부장, 문동주 한국산업인력공단 ESG안전센터장, 김동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재무관리부장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6곳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활동(캠페인)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황방산 두꺼비 보호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