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2골 1도움...울산, 광주 5대1 대파
2026-04-19 윤병집 기자
울산은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울산(5승1무2패)은 연패 위기를 이겨내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번 대승으로 울산은 지난 15일 FC서울과의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의 충격 패(1대4)를 딛고 다시 연승 분위기를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말컹은 혼자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제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울산은 전반 18분 말컹이 상대의 수비를 뚫고 공을 살렸고, 이를 정승현이 헤더골로 완성했다.
광주도 물러서지 않았다. 불과 2분 뒤 전반 20분 김진호가 중원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안혁주가 잡아 신창무에게 건넸고, 신창무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울산은 전반 26분 말컹은 반대쪽에서 이규성이 올린 크로스를 잡아 득점했다.
울산은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말컹이 볼 경합 중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졌다. 심판은 곧바로 파울을 불었고,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확정했다. 말컹은 키커로 나서 두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울산이 3대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리드를 지킨 울산은 최후반부에 2골을 추가로 넣었다.추가 45분 허율이 득점했고, 경기 종료 직전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동경이 성공하며 5대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