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울산선수단 선전
궁도·국학기공·스쿼시·요트 종목별 종합 3위 저력 입증 수영·육상 등 다수 종목서 메달
2026-04-26 심현욱 기자
17개 시·도 2만3,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김해 일원에서 육상을 비롯한 41개 종목에 걸쳐 나흘간 펼쳐졌다.
지난 24일 주 개최지인 김해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생활체육 in, 우주(Would you) like 경남’이라는 주제의 식전 행사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철욱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 인사로 꾸며졌다.
시도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울산 선수단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와 ‘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 도구를 흔들며 입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울산 선수단장인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이끈 37개 종목 1,194명의 선수단은 궁도와 국학기공 그리고 스쿼시, 요트에서 종목별 종합 3위를 차지했고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롤러, 보디빌딩, 빙상, 수영, 수중핀수영, 에어로빅힙합, 우슈, 육상, 자전거, 줄넘기, 탁구, 파크골프, 합기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울산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는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열렸다.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17개 시도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강하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부산으로 페넌트기와 대회기가 전달됐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의 폐회 선언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대회개최 지원 등 지난 3년간 꾸준히 지원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대회였고 항상 에너지 넘치는 울산생활체육인으로 전국에 울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7 전국생활체육대회는 부산 일원에서 2027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