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사라진 모터보트…울산 방어진 해상 50대 낚시객 구조

해경, 신고 7분 만에 발견·구조

2026-04-26     심현욱 기자
울산 앞바다에서 홀로 모터보트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 앞바다에서 홀로 모터보트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26일 울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37분께 동구 방어진 상진항 앞 해상에서 “사람이 없는 모터보트가 혼자 돌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방어진 파출소와 구조대는 신고 7분만에 해상에 떠 있던 50대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건강 상태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모터보트에서 낚시를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