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동료 택시기사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검거

2026-04-27     심현욱 기자
울산남부경찰서 전경
울산에서 50대 택시기사가 동료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0대 택시기사 A씨는 남구의 한 길가에서 동료 기사인 20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A씨의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자신의 택시에 탄 여학생의 외모를 언급하며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성추행 의혹을 받아왔다.

B씨는 목 부위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중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연예인이 탑승하며 방송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얻은 인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 여부, 흉기 사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