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도시 울산, 새 이정표 세우겠습니다”

통합 3주년·UECO 개관 5주년 겹경사 맞은 울산문화관광재단 통합 후 경영 효율화 사업 확대 지역 ‘문화·관광 컨트롤타워’로

2026-04-28     고은정 기자
UECO 전경.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단법인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이하 재단)이 통합출범 3주년(4월20일)과 함께 유에코(UECO) 개관 5주년(4월29일)을 맞았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문화재단’과‘관광재단’ 통합으로 출범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출범 이후, 기관의 규모를 축소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하고 사업은 확대 운영했다. 특히 통합 당시, 31.2%에 불과하던 유에코의 가동률을 마케팅 강화,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2024년 가동률 42.1%로 1년 사이 가동률을 10% 이상 상승시켰다.

재단은 ‘WAVE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울산문화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2025년에는 정부 행사인 ‘지방시대 엑스포’를 유치했다.

WAVE2025.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통합 이후 재단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지원 및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K-ART 청년창작자 지원, 지역예술도약 지원 등 더욱 다양한 신규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국비 사업을 지속 유치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구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꼽을 수 있다.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재)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새로운 사업의 영역을 개척, 지속가능한 울산의 관광 생태계도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성황리에 개최된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은 총 30회 열려, 방문객 수 총 3만 3천여명, 소상공인 매출 5억 1천만원을 기록하며 울산의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울산만의 특화된 콘텐츠인 ‘울산마차’ 개발, 제작했다.

이외에도 유에코를 중심으로 한 울산형 MICE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해 지난 2025년에는 울산지역의 MICE 산업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울산 MICE 얼라이언스의 신규 회원사를 대거 영입하며 울산의 MICE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경탁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울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울산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관 5주년을 맞은 유에코가 명실상부 울산 MICE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가동률 제고와 안전한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