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4월 독자권익위원회]
터미널·매립장 등 지역 이슈 분석 보도 주목
후속기사·디지털 연계 강화 필요성 제기
2026-04-29 고은정 기자
본지 4월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종길)가 29일 비대면으로 열려 위원들이 4월 한 달간 본지 보도물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제시했다.
김진영 편집국장은 “4월은 지방선거 특별취재반 구성과 지역 현안을 다루는 기획특집, 정치면 확대, 관련 유튜브 제작 등을 통해 지방선거와 민선 8기 마무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갔다”고 밝혔다. 4월 주요 보도로는 △지방선거 특별취재반 가동 및 이슈 중심 기획기사 발굴 △기획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미래’ △기획 ‘용역중단 농수산물시장 선택의 시간’ △온산 폐기물매립장 ‘4수 도전’ 관련 산성마을 37년 숙원 단독보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첫선 준비상황 점검 △정치면 3개면 확대를 통한 본격 정책점검 등을 설명했다.
김종길 위원장((의)내경의료재단 제일병원 이사장). 울산매일포토뱅크
김종길 위원장((의)내경의료재단 제일병원 이사장)은 본지 4월14일자 ‘기획-울산고속 시외버스 터미널의 미래’보도와 관련해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 감소를 교통체계 변화와 도심 기능 재편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짚어낸 점이 눈에 띄었다”며 “앞으로는 터미널 통합이나 운영 효율화가 시민 편의와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까지 후속 보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균 위원(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울산매일포토뱅크
이인균 위원(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온산 폐기물매립장 관련 기사에 대해 “주민 생활과 환경권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룬 점이 돋보였다”며 “사업 주체의 해명과 대책까지 조금 더 보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나경 위원(서양화가). 울산매일포토뱅크
오나경 위원(서양화가)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세계유산축전 준비와 접근성 개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봉철 위원(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상임고문). 울산매일포토뱅크
박봉철 위원(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상임고문)은 “울산이 교육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과 학교, 문화가 연결된 전략적 설계와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진 위원(머거본 세계식품㈜ 대외협력 총괄본부장). 울산매일포토뱅크
정연진 위원(머거본 세계식품㈜ 대외협력 총괄본부장)은 “온산공단 폐기물매립장 사업과 관련해 산성마을 주민 이주 보상과 인근 주민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규 위원(변호사). 울산매일포토뱅크
임진규 위원(변호사·법률사무소 길벗)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별취재반 구성과 정치면 확대, 단독보도 등 적극적인 취재가 돋보였다”며 “기획기사는 후속 보도로, 선거 보도는 디지털과 지면의 연계를 강화하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편집국장은 “독자위원 여러분의 조언을 바탕으로 5월에는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