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재즈 위에 더한 현대적 감각
[미리 보는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7) 안재진 쿼텟
2026-05-03 고은정 기자
기타리스트 안재진이 이끄는 안재진 쿼텟은 정통 재즈의 문법 위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팀이다.
이들은 2024년 첫 정규 앨범 ‘Out of Control’을 발표하며 팀의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인터플레이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5년 발표한 싱글 ‘Like cherry blossom’에서는 더 깊어진 감성과 자작곡의 매력을 보여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리더 안재진의 깊이 있는 앙상블과 팀 특유의 즉흥성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난다.
재즈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한 안재진 쿼텟의 무대는 둘째 날 음악제의 문을 여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17일 오후 4시 공연. 안재진 (기타), 이영우 (synth.), 전창민 (Cb), 송하연 (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