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으로 하나된다...울산출입국-신경주대 ‘세계인의날’ MOU
2026-05-03 김귀임 기자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이다. 양 기관은 1주 간인 ‘세계인 주간’ 동안 이 같은 문화 기반 화합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은 산업도시 울산과 전통문화도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연결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단순 체류를 넘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흐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K-POP과 K-Dance와 같은 K-문화 콘텐츠는 효과적인 소통 수단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계속해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길강묵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문화로 잇고, 함께로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은 울산의 산업 기반과 경주의 문화 자산을 연결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신경주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육과 교류의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