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무료로 빌려 타세요”…울산 중구, 공용차량 공유 이용 서비스

2026-05-05     윤병집 기자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공용차량 공유 이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공용차량 공유 이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용차량 공유 이용 서비스’는 주말·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구청 소유 공용차량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용 가능 차량은 승용차(모닝, 아반떼, 아이오닉) 3대, 승합차(스타렉스) 1대, 화물차(포터) 1대 등 5대다.

이용 대상자는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구성원 등이다.

이용 대상자 본인 또는 이용 대상자의 지정을 받은 만 26세 이상 만 65세 미만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 사이 중과실 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차량 이용료는 무료지만 유류비·통행료·범칙금 등 차량 이용 시 발생하는 경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공용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이용일 1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공공개방자원 多가치 나눔터 공유누리 누리집(www.eshare.go.kr)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회계과(☎052-290-3205)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