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생 2명 KEC 산학 장학생 선발…취업 확정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참여 김동현·정효권 학생
2026-05-05 정수진 기자
KEC과학교육재단은 56년 역사를 지닌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KEC를 모기업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1984년 설립 이후 약 40년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며 기술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울산과학대 기계공학부 기계설비전공 3학년 김동현 학생과 기계시스템전공 3학년 정효권 학생이다. 두 학생은 울산과학대학교가 운영 중인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금오공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 총 3개 대학만 선발됐으며, 전문대학 가운데서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도 산학 장학생으로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2027년 1월부터 KEC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정효권 학생은 “부트캠프사업단에서 진행한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이 면접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를 통해 발전시킨 역량으로 합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현 학생도 “KEC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