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시랜드와 집시재즈의 경쾌한 낭만

[미리 보는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9) ‘하경&집시딕시’

2026-05-07     고은정 기자
‘하경&집시딕시’.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운영위 제공.
‘하경&집시딕시’는 딕시랜드 재즈의 경쾌한 리듬과 집시 재즈의 낭만을 함께 품은 팀이다.

보컬 박하경을 중심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이올린, 기타가 어우러지는 이 밴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드럼을 더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여섯 악기가 빚어내는 어쿠스틱 사운드는 진정성과 생동감을 동시에 전한다.

특히 이 팀에는 피렌체 거리 버스킹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콘트라베이시스트 최준혁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낭만적인 선율과 축제 같은 에너지를 지닌 하경&집시딕시의 무대는 태화강국가정원의 봄밤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6시~6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