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장중, 펜싱부 창단…중등부 ‘신흥 강자’ 예고
기존 가온중 펜싱부 이전·재편 교육청·펜싱협회 3500만원 투입 최신 피스트 등 전용 훈련장 조성 6명 학생 선수 실력 향상 매진
2026-05-07 정수진 기자
이번 창단은 기존 가온중학교에서 운영되던 펜싱부를 이전해 새롭게 재편한 것으로, 울산 중등 펜싱의 맥을 잇고 학생 선수 6명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펜싱협회는 펜싱부 이전에 따른 공백이 없도록 예산 3,500만 원을 지원해 학교 내에 최신식 경기 코트(피스트)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갖춘 전용 훈련 공간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북교육지원청 한성기 교육장과 울산광역시체육회 김철욱 회장, 울산교육청 관계자, 지역 체육회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장중 펜싱부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진장중은 이번 창단으로 울산 지역 중등 펜싱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들은 최신화된 훈련 시설을 기반으로 잠재력을 발휘하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한성기 교육장은 축사에서 “진장중학교 펜싱부가 울산 펜싱의 새로운 거점이자 활력소가 되길 응원한다”라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해 교장은 “우리 학교로 펜싱부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교육청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배려와 인내를 배우며 건강한 스포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