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없다”…울산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체전 11개 종목 출격
12~15일 부산서 전국장애학생체전 63개교 대표 학생 선수 130명 참가 울산교육청, 메달 넘어선 ‘성취’ 기대
2026-05-10 정수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울산은 63개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역도, 수영, 볼링, 축구, 육상을 포함한 총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특수학교 4개 학교를 거점으로 역도, 볼링, 스키, 육상 등 종목별 운동부를 운영하며 유망 선수 발굴과 장애 학생 체육 활성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대회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종목별 주요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는 등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41개 등 총 1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메달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역시 선수들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성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