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 강렬한 피아노 무대
[미리 보는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10) 송준서 트리오
2026-05-11 고은정 기자
버클리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송준서는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테크닉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겸비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해외진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금난새의 ‘All that Jazz’, EBS ‘스페이스 공감’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미국에서 레코딩한 솔로 앨범 ‘Portrait’는 그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드러낸 작품으로 꼽힌다.
송준서 트리오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전통적인 편성을 바탕으로 라틴 리듬의 질주, 비밥의 속도감, 록적인 에너지, 클래식적 감성을 한 무대 안에 녹여낸다. 즉흥성과 구조가 균형을 이루는 입체적 사운드가 특징이다.
강렬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앙상블을 앞세운 송준서 트리오의 무대는 이번 음악제에서 가장 역동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송준서(Piano), 노태헌(Bass), 이광혁(Drums). 5월17일 오후 7시~7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