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연환경·일상까지…우리 고장 자산 배운다

울산동구문화원, 6월말까지 ‘제4기 문화유산 교육’ 운영

2026-05-12     고은정 기자
울산광역시동구문화원은 12일 ‘제4기 문화유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동구문화원 제공
울산광역시동구문화원은 12일 ‘제4기 문화유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동구문화원 제공
울산광역시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12일 ‘제4기 문화유산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종찬 동구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들이 참석해 울산 시민 수강생 30여 명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동구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임창섭 울산시립미술관장이 ‘동양화, 왜 우리 눈에서 사라졌을까?’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 ‘시대지필’을 중심으로 동양화의 흐름과 의미를 짚었다.

이어 △세계유산 울산 반구천 대곡리 암각화 △그림으로 읽는 동구 역사 이야기 △문화유산과 기록으로 읽는 울산 동구 史 △7천 년간 울산을 기른 냉수괴 △염포와 마성 이야기 △오방색으로 본 울산의 문화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 일상을 아우르는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종찬 원장은 “시민들의 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며 “교육에 함께해 주신 강사와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문화원은 문화의 향기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