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시 울산’ 속도…창업보육 거점 3곳 지정

경제일자리진흥원·창조경제혁신센터·울주군 중기부 BI 공모 선정

2026-05-14     김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기부 제공
울산지역 3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울산 지정기관은 울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 스타트업 허브(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주 창업 비즈니스센터(울주군)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일정 수준 이상의 창업보육 역량과 공간, 전문인력, 장비 등을 갖춘 기관을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정부의 ‘국가창업시대’ 기조에 발맞춰 ‘창업도시 울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딥테크와 제조업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으로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초기 사업화, 창업기업 보육까지 단계별 기능 수행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창업기업의 초기 보육 기능 강화와 혁신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 기관들을 중심으로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과 사업화 지원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지역 혁신기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지속 강화해 창업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도시 울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