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갑 유권자, 선거일 투표용지 8장 받는다

지선 7장+국회의원 보선 1장…전국 14곳 재·보선 본 투표 두 차례 나눠 배부…사전투표 한 번에 수령

2026-05-14     백주희 기자
선거 인포그래픽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울산 남갑 유권자들은 오는 6월 3일 투표 당일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교육감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지역구 시·도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 △지역구 구·시·군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등 총 7개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울산 남갑의 경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면서 해당 지역 유권자들은 국회의원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는다.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울산 남갑을 비롯해 부산 북갑, 대구 달성, 인천 연수갑·계양을, 광주 광산을, 경기 안산갑·하남갑, 충남 공주·부여·청양·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 제주 서귀포 등이다.

투표 당일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두 차례에 나눠 받는다.

먼저 교육감·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선거 용지 3장과 재·보궐선거 지역의 경우 국회의원 투표용지 1장을 함께 받아 투표한다. 이후 광역·기초의원 및 비례대표 선거 용지 4장을 추가로 받게 된다.

반면 사전투표에서는 모든 투표용지를 한 번에 수령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용지는 선거별로 색깔이 다르게 제작되며,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정당명과 기호가 표기되지 않는다.

선거권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유권자에게 주어진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재외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을 경우 국내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