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가동…“단일화 경선·본투표 모두 승리하자”

2026-05-17     강태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시당 민주홀에서 ‘일 잘하는 새로운 울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6일 시당 민주홀에서 ‘일 잘하는 새로운 울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시당은 ‘골목골목 선대위’ 체계를 갖춰 현장의 민심을 듣고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할 예정이다. 또 당원 전화 홍보와 스몰 미팅 중심의 현장 소통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당은 선거운동 플랫폼인 ‘파란수첩’ 앱과 전략지도 등을 활용해 민심 동향과 선거 상황에 대응하고, 시당 종합상황실과 후보자 선대위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선대위는 총괄선대본부 산하에 시민행복, 노동존중, 부울경행정통합, 울산경제대도약, 참좋은지방정부, 혈세바르게쓰기 등 ‘울산 정상화 6대 본부’를 설치해 정책 중심 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이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여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당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셔야 단일화에 탄력이 붙고 최종 승리할 수 있다”라며 “대승적으로 양보해 주신 분들의 뜻에 보답하는 길은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상욱 시장 후보도 “다음 주부터 (진보당과의) 단일화 경선이 시작된다.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당의 저력과 단결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경선과 사전투표, 본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