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총력 대응

서남교 시장 권한대행, 추진사항 점검 법정선거사무 이행·공직자 엄정 중립 등 당부

2026-05-18     김준형 기자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시청 본관 자치행정과 내에 마련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주요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와 공직자 정치적 중립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시청 본관 10층 자치행정과 내에 마련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 권한대행은 선거인명부 작성 현황을 비롯해 선거업무 추진체계와 공직자 선거중립 준수대책 등 전반적인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직사회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유지와 빈틈없는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서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정 선거사무가 한 치의 오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번 지방선거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자치행정과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상황반은 자치행정과장과 주민자치팀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선거 관련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과 선거 추진상황 종합관리, 선거인명부 작성 지원 등 법정 선거사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공직자의 선거 관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직기강 점검과 선거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선거일까지 상황반 운영을 이어가며 선거 관련 현안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