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디지털 교육 현장 체험 왔어요”
시교육청, 부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습 중심 교육부터 교육기관 탐방 등 현장 교원 소통으로 양국 협력 기대감
2026-05-18 정수진 기자
18울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6박 7일간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부탄의 교원 연수단을 초청해 울산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교수학습 모형을 부탄 교육 현장에 공유한다.
연수에는 부탄 교육부 관계자 2명과 초중고 교사 18명 등 모두 20명이 참가한다. 연수단은 18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집중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
참가 교원들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와 미래형 교육환경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연수단은 남구 대현고등학교와 울산과학관, 수학문화관 등 울산의 주요 교육기관도 방문한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교육 운영 사례를 살피고 학교 현장 교원들과 교육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과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양국 교사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부탄 교육부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노트북과 코딩 교구 등 교육 기자재 지원도 지속하며 부탄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부탄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고 현지 교육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탄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디지털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