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학스터디 101호 정기전 ‘결의 미학 : 열 개의 시선’
27일부터 6월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026-05-19 고은정 기자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이 하나의 책을 매개로 만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토론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서로 다른 작업 방식과 감각이 교차하며 형성되는 ‘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드로잉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 개개인의 사유와 감각을 보다 직관적으로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 미학스터디 101호’는 2017년 결성돼, 독서를 기반으로 미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장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달 정기 독서 모임을 진행하며, 연 1회 그룹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와 미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 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