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한 표 행사”…울산경찰, 지방선거 치안 만전

지선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간담 지역 19곳 자율방호 가이드라인 등 시민 밀집장소 모방범죄·테러 차단

2026-05-19     정수진 기자
울산경찰청은 19일 다가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와 테러 위험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다수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와 테러 위험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울산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울산점), 모다아울렛(울산점), 뉴코아 아울렛(울산점), 홈플러스(울산점) 등 울산 관내 19개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보안 총괄팀장, 행정안전부(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및 산업통산부 대테러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경찰청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방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행정안전부 오한길 연구사와 산업통산부 이승민 주무관은 최근 대테러 정세 변화와 지방선거 전 테러등급 상향에 따른 실무 대응 대책을 브리핑하며 민간 시설 방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수 울산경찰청 경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과의 실시간 핫라인을 상시 가동하고, 선거 기간 중 집중 순찰 및 거점 근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완벽한 치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