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전국대회 단식 우승·단체전 공동 3위 달성

2026-05-20     박현준 기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대회에서 단식 우승·단체전 공동 3위 달성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2026 실업탁구 챔피언전’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여자 단체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실업탁구 강호는 물론 삼성생명, 포스코 등 프로팀까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는 8강에서 유한나(포스코) 선수를, 4강에서 송마음(금천구청) 선수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유예린(포스코) 선수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다경 선수의 이번 우승은 해당 대회에서 시·군부 소속 선수로는 처음 이뤄낸 여자 단식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권아현 선수 역시 단식 4강에 진출하며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두터운 선수층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체전에서도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선전은 이어졌다. 8강전에서 금천구청을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포스코에 패했지만 최종 공동 3위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정삼 감독은 “여자 단식 우승과 단체전 3위라는 값진 결과는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