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뜨거운 도전”…울산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출사표’
23~26일 나흘간 부산 일대서 개최 학생선수 596명 등 36개 종목 열전
2026-05-21 윤병집 기자
울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핸드볼, 럭비, 하키, 조정을 제외한 총 36개 종목에 출전하며, 참가 인원은 본부임원 62명, 경기임원 271명, 선수 596명 등 총 929명이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스쿼시, 산악, e스포츠,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신규 채택됐으며, 초등부 저변 확대를 위한 근대2종 신설과 함께 펜싱 12세이하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개인전과 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은 울산의 꿈나무 선수들은 저마다 소속 학교와 울산의 명예를 걸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특히 역도 여자 15세이하부 59kg급에 출전하는 김근희(스포츠중·3)는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대회 3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축구 여자 15세이하부 전통의 강호인 현대청운중을 비롯해 육상 여자15세이하부 세단뛰기 노현서(울산중·3), 남자 15세이하부 창던지기 김정윤(서생중·3)도 정상 도전에 나선다.
아울러 레슬링 15세이하부 권오희(그레꼬 71kg/스포츠중·3), 박신우(자유형 80kg/스포츠중·3), 태권도 남자15세이하부 도명준(+77kg/울산중·3), 여자 15세이하부 양서영(+68kg/동평중·3), 씨름 12세이하부 김주연(용장급/양지초·6), 김강민(용사급/옥성초)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테니스 남자15세이하부 개인단식 김시윤(제일중·3)과 롤러 남자15세이하부 500m+D 전유빈(옥현중·3)도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7개 시도선수단 및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울산시 검도선수단 20여명이 참석한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즐기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울산의 명예를 걸고 당당하게 경쟁할 우리 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