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 이번주 홈 2연전 돌입…반등 노린다

27일 대전코레일과 K3K4챔피언십 16강전 30일 포천시민축구단과 K3리그 13라운드

2026-05-26     윤병집 기자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2026 K3K4챔피언십 16강전을 치른다. 이어 30일 오후 7시에는 포천시민축구단과 K3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시민축구단 제공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주 안방에서 연달아 두 경기를 치르며 시즌 반등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2026 K3K4챔피언십 16강전을 치른다. 이어 30일 오후 7시에는 포천시민축구단과 K3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 주말 창원 원정을 소화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일주일 사이 총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현재 선수단 규모가 27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6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수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출전 엔트리 20명 역시 겨우 채우고 있는 상황으로 남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빠듯한 선수 운영 속에서도 울산시민축구단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최근 리그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지만 컵대회와 리그 홈 2연전을 통해 흐름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특히 챔피언십 컵대회는 토너먼트 특성상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과 투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리그 경기 역시 중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어려운 일정과 부상 선수들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