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만에…울산 북구 CCTV관제센터, 실종자 골든타임 사수

GIS 기반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 올해만 4명 실종 신고 해결 도움

2026-05-26     김귀임 기자
지난 17일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검색 9분 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GIS 기반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로 실종자를 잇따라 발견하며 실종자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1분께 경찰로부터 ‘오후 2시 10분께 호계동에서 한 지적장애인이 어머니와 헤어진 후 실종됐다’는 내용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았다.

센터는 즉시 스마트 검색서비스를 실시했고, 검색 9분 여 만인 오후 2시 20분께 신천교 인근을 걸어가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센터는 대상자의 동선을 따라가 오후 3시 47분께 울산숲 미로정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찾아냈고, 즉시 경찰 상황실로 실종자 동선을 전달했다.

이후 오후 4시 1분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 12일 오후 3시께에도 경찰로부터 실종치매노인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아 검색 서비스를 실시, 20여 분 만에 실종노인의 동선을 확인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CCTV 통합관제센터는 GIS 기반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를 통해 올해만 모두 4명의 실종자를 빠르게 발견해 실종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며 “관제시스템 AI 도입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안전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