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향사랑기부금 1330만원 쾌척

임직원 133명 ‘십시일반’ 마련 자매도시 보은·거창 상호 기부 지역 간 상생 발전 큰 의미

2026-05-26     윤병집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26일 남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교차(울산 남구·경남 거창·충북 보은) 기부금 1,330만원을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남구 제공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6일 남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33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33명이 십시일반해 마련했다. 특히 남구가 아닌 지역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남구에 기부하고, 남구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남구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보은과 및 경남 거창과 ‘상호 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4년째 이어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각 지자체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도시관리공단의 비전은 우리 남구가 지향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깊은 맥락을 같이 한다”며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남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