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능시낭송협회 목요시낭송회
28일 북구생활문화센터서 감사의 달 특집
2026-05-27 고은정 기자
임지숙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낭송회는 오프닝 연주 무대에 이어 정을수 씨가 박제천 시 ‘비천’, 우경행 씨가 박경리 시 ‘천성’, 박제란 씨가 공광규 시 ‘시래기 한 움큼’을 낭송한다. ‘님의 침묵 100년’을 맞아 홍승례 회장이 한용운 시 ‘첫키스’, 윤연기씨가 한용운 시 ‘그를 보내며’를 낭송한다.
관객 시 낭송에는 감사의 달 편지쓰기 이벤트 시상과 낭독, 애송시 코너에는 윤순옥 씨가 허만하 시 ‘길’, 서진숙 씨가 배한봉 시 ‘대답이 없다’를 낭송한다.
홍승례 회장은 “목요 시낭송회가 시를 읊고 시 낭송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시 낭송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는 1993년 출범한 단체로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시낭송가들의 모임이다.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 시토크가 있는 낭송회 등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