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출신 ‘국가유공 4형제’, 6월 우리고장 보훈인물에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 선정

2026-06-01     윤병집 기자
울산 국가유공 4형제 추모비. 울산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6년 6월 이달의 우리고장 보훈인물’로 국가유공 4형제(이민건, 이태건, 이영건, 이승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남구 신정동 출생인 4형제는 장남 이민건, 차남 이태건, 삼남 이영건, 막내 이승건으로, 장남과 차남, 삼남은 1950년 8월 15일에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했고, 막내는 1964년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했다.

국가유공 4형제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111번지에 충효정과 위령비를 건립하여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해 합동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울산보훈지청은 국가유공 4형제가 울산의 대표적인 호국가문으로서 나라를 위한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일이 속한 6월에 맞춰 우리고장 보훈인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