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유·어·초 연계 ‘이음교육’ 역량 강화

교사 150명 대상 공동연수 ‘5세 이음교육 표준안’ 배포 협력 체계 구축 연속성 확보

2026-06-02     정수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음교육 연수를 진행한 가운데 김해시 용산초등학교 홍성주 교사가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이음교육 교사 공동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유·어·초 이음교육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서로 다른 교육, 보육 환경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수는 김해 용산초등학교 교사이자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홍성주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홍 교사는 ‘유·어·초 이음교육의 실제: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 설계와 실행 전략’을 주제로 교육과정 설계 방안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실제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참석 교사들에게 ‘2025 5세 이음교육 표준안’을 제공해 이음교육에 대한 현장 실무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연계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공동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