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고 무용과, ‘詩로 춤추다’ 정기 공연
5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026-06-03 정수진 기자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각 전공에서 선택한 시(詩)를 춤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며, 전공별 고유의 색깔과 다양한 감정 표현의 깊이를 무대 위에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무대 위에서 학생들은 실용무용,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의 색깔로 시의 감성을 표현해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로 다른 무용 분야가 문학과 만나 만들어 내는 다양한 표현 방식은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현장 경험을 쌓고, 학교는 이러한 도전적인 예술 활동이 지역 내 무용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당일 공연장을 방문해 입장권을 받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황기태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무대 위에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작품마다 담긴 개성과 진정성을 통해 울산예술고 무용과의 깊이 있는 교육과 성장을 느끼고 감동과 여운이 오래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