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양궁부, 회장기 대학선수권 ‘선전’

단체전 3위·개인전 2위 입상

2026-06-04     윤병집 기자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양궁부가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양궁부가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2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대는 정호진(4학년)을 필두로 최승유(2학년), 최시후(1학년), 제갈윤(1학년)이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토너먼트 과정에서 상지대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각각 연이은 슛오프(Shoot-off) 접전을 펼친 끝에 차례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선전과 더불어 개인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팀의 맏형인 정호진(4학년)은 개인전 70m 종목에서 338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추가했다.

윤소정 울산대 코치는 “4학년부터 1학년까지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좋은 팀워크를 보여줬다”라며 “특히 어린 선수들이 부담감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