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 영유아놀이실 1주년…1만 5천명 찾은 ‘울주 돌봄 거점’으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개소 하루평균 53명…1만5739명 누적 9~16일 이용자 소통 이벤트 운영
2026-06-04 신섬미 기자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누적 이용인원은 총 1만5,739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53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영아(0~2세)비율이 76%를 차지해 돌봄 인프라가 취약한 영아 양육 가정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이용률 주요 요인은 △미세먼지·폭염·우천 등 기후 변화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 △토요일 운영을 통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 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의 대여 이용 실적도 5,513명에 달해 온산 영유아놀이실이 단순 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육아 지원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온산 영유아놀이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온산 영유아놀이실을 이용하는 영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소통 이벤트 ‘집에서 놀면 뭐하니? 놀이실로!’를 운영한다.
참여자가 가장 선호하는 놀이공간에 투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표 결과는 향후 놀이 환경 개선과 교구 보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243-2300)로 확인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온산 영유아놀이실과 장난감도서관을 아끼고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지역 최고의 돌봄·놀이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