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2026-06-04 김귀임 기자
북구는 고용노동부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00만원 등 3,000만원의 예산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공동주택 6곳의 경비·청소 노동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맡아 500세대 이하·준공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휴게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1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시설 개선사업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 건강상담 프로그램, 입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진행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민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