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 바란다] 이진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

“교육분야 공약 실천해주길”

2026-06-04     김상아 기자
이진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

선거가 이기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루어 가는 실천입니다. 시민 모두의 편이 되는 결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특히 울산의 아이들이 미래를 두려워하거나 급변하는 세상 속에 방치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합니다. 삶이 아무리 팍팍해도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의 부모세대가 그랬듯 보다 촘촘하고 과감한 행정을 기대합니다.

선거 때마다 청소년기관 종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고 도와주십사 부탁합니다. 하지만 더 급한 일에 번번이 밀렸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급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집이든 아이들이 잘 자라면 보람이 되고 저절로 힘이 납니다. 울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원하듯, 아이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춤추고 노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이 미래입니다. 선거 기간 중에 내 걸었던 현수막의 내용이 달콤한 희망고문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