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웅상회야제’, 20~21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서

‘조선통신사’ 행렬 퍼레이드 ‘웅상농청장원놀이’ 등 풍성

2026-06-07     박현준 기자
양산웅상회야제 대형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2026 양산웅상화야제(이하 회야제)가 오는 6월20~21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은 최근 웅상출장소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웅상 4개동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야제 주민간담회’를 개최, 올해 행사 일정 등을 확정했다.

올해 회야제는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우불산 신사와 기우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름형 축제로 정체성 확장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웅상체육공원 야구장 내에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 등을 포함한 대형 물놀이장이 설치되고, 물총페스티벌과 워터페스타 등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퍼레이드, ‘웅상농청장원놀이’ 등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웅상 석빙고’ ‘솔밭 황톳길 숲’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완공 예정인 주진불빛공원으로 회야제 개최 장소가 변경을 앞두고 있다”라며 “올해 회야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완성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