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 빌라 화재 초기 대응 시민에 ‘감사패’

2026-06-08     심현욱 기자
울산남부소방서는 8일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시민 김송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울산남부소방서 제공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8일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남구 삼산동 소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 활동으로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시민 김송곤씨에게 이날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씨는 당시 화재 현장 맞은편 건물에서 근무하던 중 빌라에서 발생한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직접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계산실과 세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재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주신 김송곤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