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3일까지 신청을”

신청률 96%…1·2차 모두 가능

2026-06-09     김준형 기자
울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당부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기준 울산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기록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일반 시민(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1,260억원 규모로 지급하고 있다.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2차 지급 기간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7일까지 미신청자는 2만7,000명이며 미신청 지원금 규모는 46억원이다. 울산시는 신청 기한까지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사용처가 울산지역 내로 한정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음식점, 동네 상점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 골목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고, 지급 받은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