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친환경 퍼포먼스 호응

민·관 17개 체험부스 운영 성황

2026-06-10     박현준 기자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양산시 기후환경과는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야외 광장에서 환경녹지국 5개과,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및 환경재단에서 17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지문을 찍어 거대한 녹색나무의 가치를 표현한 ‘지문트리’와 자가발전 자전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시민페달로 밝히는 지구’ 퍼포먼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특별한 ‘반딧불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소공연장 암전 속에서 반딧불이의 빛을 형상화한 이 실천다짐 퍼포먼스는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침묵의 시간’을 가지며 깊은 울림을 나눴다.

구행민 기후환경팀장은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환경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녹색도시를 향한 실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