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갈등 풀고 유종의 미…울산시의회, 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15일까지 조례안 등 19건 심의·처리 이성룡 의장 “민심 수습에 힘 모으자”

2026-06-10     강태아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가 4년간 이어진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3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준 출마자와 엄중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선거 과정에서 쌓인 앙금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 ”제8대 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정활동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신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명희 의원이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8대 의회 4년 동안 시민의 건강권과 안전, 공공의료 강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시민과 동료 의원,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3건, 행정자치위원회 3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건, 산업건설위원회 1건, 교육위원회 2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