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8대 마지막 본회의…4년 의정활동 마무리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3건 원안 가결 문석주·천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 ‘소회’ 김두겸 시장·천창수 교육감도 감사 인사

2026-06-15     강은정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한 후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일정과 함께 제8대 의회 4년 임기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문석주·천미경 의원이 연단에 올라 4년간의 소회와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석주 의원은 “지난 4년간 도로망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천미경 의원은 “4년 동안 소상공인 지원, 도시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써왔다”라고 돌아보며 “의원 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준 시민들과 협력해 준 동료의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8대 울산시의회는 15일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안건 심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 단체장들의 석별의 정이 담긴 인사말도 이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4년 동안 36조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 울산 최초 보통교부세 1조원 시대 개막,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등 굵직한 성과를 언급한 후 “울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준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변화의 씨앗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도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울타리가 돼 달라”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성룡 의장은 폐회사에서 “4년간 시민의 뜻을 대변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라며 “새롭게 출범할 제9대 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하고 책임있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