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원, 꿈자람 캠프 운영…초등생 협력·인성교육 강화

덕신초 5학년 대상 협력 놀이 활동 융합예술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함양 상·하반기 15개교 883명 참여 예정 원거리 차량 지원·찾아가는 캠프도

2026-06-16     정수진 기자
덕신초 5학년 학생들이 16일 울산학생교육원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울산 12경 표현하기’ 융합예술 활동을 하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학생교육원은 16일 분원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덕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함께하는 꿈자람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력 놀이 활동과 이야기를 음악, 미술, 무용으로 표현하는 융합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며 ‘줄줄이 계란판 탁구공 옮기기, 협력 글자 쓰기, 협력 공 넣기’ 등 다양한 임무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 창의와 인성을 길렀다.

이어 학생들은 울산 지역 문화와 놀이를 무용과 접목한 융합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으로 그려보고, 그림 속 인상을 움직임으로 나타내며 춤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생동감 있는 신체활동을 했다.

‘함께하는 꿈자람 캠프’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1일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7개 학교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8개 학교 5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학생교육원은 원거리 학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정이나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자람 캠프’도 운영한다.

이재근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바른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