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씨크코리아, ‘미래 안전 솔루션 협업’ MOU 체결
‘방폭안전라이트커튼’ 도장공정 등 적용 국내 유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제품 안전스위치·안전도어락 등 기술 도입 추진
2026-06-18 조혜정 기자
현대차 울산공장은 18일 씨크코리아와 ‘미래 안전기술 개발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울산공장은 국내 유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인증을 받은 씨크코리아의 ‘방폭안전라이트커튼’을 도장공정 등 주요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폭안전라이트커튼’은 기계 설비 주변에 적외선 레이저 빛을 촘촘히 투사해 안전 경계를 만드는 광학식 안전 센서다. 공장 내 미세한 전기 스파크나 열이 위험 물질과 접촉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된 국내외 안전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현대차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신제품·신기술 적용 검토를 통해 법규 요구사항을 상회하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작업장 내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