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 전국 1위…금연 유관기관 공동 대응
울산대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 고흡연률 해결 지역사회 협력 강화 모색
2026-06-18 김상아 기자
울산의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2025년 기준 5.9%로 전국 평균인 4.5%보다 1.4%p 높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금연지원센터는 18일 울산대병원 강당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더플레이트에서 지역 금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와 구·군 보건소, 울산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병원, 직업건강협회 등 7개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금연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의 효율적 연계 및 지역 금연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울산지역 흡연현황을 분석하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참석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금연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아가 울산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