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 성황

화재 대피·CPR 교육 등 일상생활 속 ‘안전’ 직접 체험

2026-06-21     오정은 기자
울산 동구는 21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동구 생활안전 체험센터에서 어울림 데이 in 동구 행사를 개최했다.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21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동구 생활안전 체험센터에서 어울림 데이 in 동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낯선 한국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내용은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생활 속 소방 안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말은 조금 서툴고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동구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스며들고, 주민들 간에 차별 없는 따뜻한 안전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